1998년 헤드헌팅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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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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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실업대란 속 ‘헤드헌터’에 관심 고조
기사입력 1998-02-05 15:56
(서울 = 연합) 林相洙 기자 = `헤드헌터를 이용하라'
최근 대기업들의 구조조정작업이 구체화되는 등 실업공포가 확산되면서 고급.전문인력 재취업 또는 스카웃 등의 중개를 전문으로 하는 헤드헌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 한파 이후 대기업들의 인력구조조정에 따라 대기업 임원들 가운데 직업알선을 요청하는 경우가 급증, 고급인력의 직업알선기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에서 활동중인 헤드헌터들 사이에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IMF 사태 이전에 비해 최고 5배 이상 구직요청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HT컨설팅의 金樂基사장은 "지난해초까지는 국내에 진출하는 외국업체들로부터 국내사정에 밝은 고급인력을 찾아주거나 국내 우수기술자들을 해외업체에 알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국내업체의 인력알선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金사장은 특히 "IMF 사태 이후에는 대기업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대기업 임원들을 중심으로 구직요청이 종전에 비해 무려 5배나 늘었다"면서 "그러나 경기침체로 공급에 비해 수요가 줄어 성사건수는 오히려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
다.
▲ 헤드헌터란 = 전문경영인이나 첨단 기술 보유자 등 고급인력을 필요로 하는 다른 업체에 소개해 주고 계약을 맺은 업체로부터 그 대가로 소개해 준 인력 연봉의 20∼30%의 수수료를 받는 민간 직업소개업자들을 말한다. 그러나 이들은 구직신청자에게는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이 기존의 유료소개업소와 다른 특징이다.
원래 헤드헌터는 지난 1929년 미국 대공황 때 기업도산과 실업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 소유과 경영이 분리되면서 전문경영인들을 찾는 과정에서 처음 등장, 최근까지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는 80년대 중반 첫선을 보인 이래 엄밀한 의미의 헤드헌터로는 현재 10여개 업체가 활동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많게는 수만명까지의 인력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 놓고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시켜주고 있으며 공급자로부터 특정능력을 가진 인력의 구인요청이 있을 경우 그 분야 인력에 대한 별도 조사를 통해 가장 적정한 인력을 찾아주고 있다. 그러나 국내 헤드헌터들은 아직까지는 외국업체를 고객으로 하는 경우가 90%이상이며 최근들어 국내업체들에도 인식이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고 입을 모은다.
▲ 헤드헌터를 통한 구인.구직요령 = 구직을 원하거나 보다 나은 일자리를 원하는 경우에는 헤드헌터 업체에 자신의 이력서를 보내놓기만 하면 된다.
이후 자신이 보낸 이력서에 기재된 능력이 필요한 적정한 구인수요가 있을 경우 헤드헌터를 통해 보다 나은 일자리로 옮겨갈 수 있으며 그 수수료도 구인요청 업체가 지불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소한 헤드헌터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국내업체를 기준으로 최소한 부장급 이상의 간부로 영어를 비롯해 외국어구사능력이 수준급에 있어야 한다고 헤드헌터들은 말했다.
물론 특수기술을 가진 경우는 과장급까지도 헤드헌터의 헌팅대상이 될 수 있으며 비서직의 경우는 간부진이 아니더라도 전문직임을 감안해 헤드헌터를 이용할 수 있다.
KK컨설팅의 金國吉사장은 "최근 평생직장의 신화가 깨어지면서 수평적인 자리이동이 활발해 지고 있는 추세"라며 "일단 헤드헌터에 자신의 이력서를 보내 보는 것도 보다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요 헤드헌터업체 현황 (괄호 안은 대표자 이름)
탑컨설팅(고강식) 551-0361 유니코서치(김형진) 551-0313
보이든(김성응) 756-9305
암롭(한상훈) 393-3702 서울서치(김진희) 564-4747 TAO코리아(고옥순) 739-3981 KK컨설팅(김국길) 551-0203
HT컨설팅(김낙기) 780-3051
최근 대기업들의 구조조정작업이 구체화되는 등 실업공포가 확산되면서 고급.전문인력 재취업 또는 스카웃 등의 중개를 전문으로 하는 헤드헌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 한파 이후 대기업들의 인력구조조정에 따라 대기업 임원들 가운데 직업알선을 요청하는 경우가 급증, 고급인력의 직업알선기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에서 활동중인 헤드헌터들 사이에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IMF 사태 이전에 비해 최고 5배 이상 구직요청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HT컨설팅의 金樂基사장은 "지난해초까지는 국내에 진출하는 외국업체들로부터 국내사정에 밝은 고급인력을 찾아주거나 국내 우수기술자들을 해외업체에 알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국내업체의 인력알선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金사장은 특히 "IMF 사태 이후에는 대기업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대기업 임원들을 중심으로 구직요청이 종전에 비해 무려 5배나 늘었다"면서 "그러나 경기침체로 공급에 비해 수요가 줄어 성사건수는 오히려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
다.
▲ 헤드헌터란 = 전문경영인이나 첨단 기술 보유자 등 고급인력을 필요로 하는 다른 업체에 소개해 주고 계약을 맺은 업체로부터 그 대가로 소개해 준 인력 연봉의 20∼30%의 수수료를 받는 민간 직업소개업자들을 말한다. 그러나 이들은 구직신청자에게는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이 기존의 유료소개업소와 다른 특징이다.
원래 헤드헌터는 지난 1929년 미국 대공황 때 기업도산과 실업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 소유과 경영이 분리되면서 전문경영인들을 찾는 과정에서 처음 등장, 최근까지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는 80년대 중반 첫선을 보인 이래 엄밀한 의미의 헤드헌터로는 현재 10여개 업체가 활동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많게는 수만명까지의 인력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 놓고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시켜주고 있으며 공급자로부터 특정능력을 가진 인력의 구인요청이 있을 경우 그 분야 인력에 대한 별도 조사를 통해 가장 적정한 인력을 찾아주고 있다. 그러나 국내 헤드헌터들은 아직까지는 외국업체를 고객으로 하는 경우가 90%이상이며 최근들어 국내업체들에도 인식이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고 입을 모은다.
▲ 헤드헌터를 통한 구인.구직요령 = 구직을 원하거나 보다 나은 일자리를 원하는 경우에는 헤드헌터 업체에 자신의 이력서를 보내놓기만 하면 된다.
이후 자신이 보낸 이력서에 기재된 능력이 필요한 적정한 구인수요가 있을 경우 헤드헌터를 통해 보다 나은 일자리로 옮겨갈 수 있으며 그 수수료도 구인요청 업체가 지불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소한 헤드헌터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국내업체를 기준으로 최소한 부장급 이상의 간부로 영어를 비롯해 외국어구사능력이 수준급에 있어야 한다고 헤드헌터들은 말했다.
물론 특수기술을 가진 경우는 과장급까지도 헤드헌터의 헌팅대상이 될 수 있으며 비서직의 경우는 간부진이 아니더라도 전문직임을 감안해 헤드헌터를 이용할 수 있다.
KK컨설팅의 金國吉사장은 "최근 평생직장의 신화가 깨어지면서 수평적인 자리이동이 활발해 지고 있는 추세"라며 "일단 헤드헌터에 자신의 이력서를 보내 보는 것도 보다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요 헤드헌터업체 현황 (괄호 안은 대표자 이름)
탑컨설팅(고강식) 551-0361 유니코서치(김형진) 551-0313
보이든(김성응) 756-9305
암롭(한상훈) 393-3702 서울서치(김진희) 564-4747 TAO코리아(고옥순) 739-3981 KK컨설팅(김국길) 551-0203
HT컨설팅(김낙기) 780-3051